치치는 수많은 주점 가운데 하나가 되기 위한 곳이 아니라
넘쳐나는 주점 중에 유일하고도 유니크한 장소가 되기 위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왜 사람들이 비싼안주를 시켜놓고 잘먹지 않거나 남길까?
꼭 밥은 밥집에서 술은 술집에서 먹어야 하나?
주머니가 가벼운 사람도, 친구들과 왁자지껄 거하게 한잔 하고 싶을때도
가게 분위기에 이끌려 그냥 들어와 보는 사람도 누구나 한번 맛보면
두 번 세 번 찾게 되는 그런 장소를 만들순 없을까?
우리는 누구나 찾고 만족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저렴한 코스식 메뉴와
쉼이 있는 인테리어를 연구해 상수역 근처에 10평 남짓한 치치 1호점을 오픈하였습니다.
상수역 상권은 홍대 근처임에도 유동인구가 적고 유명세가 없어 주변 사람들은 말렸지만
우리는 저렴한 임대료와 동네 상권을 가지고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브랜드란
확신이 있기에 오픈했고 그 생각은 적중했습니다.
4년이란 시간동안 누구도 예상치 못한 매출과 고객님의 칭찬에 힘입어
치치는 어느 브랜드도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을 터득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 가까이에 항상 준비하고 기다리는
치치가 되려고 합니다.
4년 전 치치 1호점을 오픈하며 가졌던 설레임과
고객님의 반응 잊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